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것을 리뷰한다. 세모뷰 송써니입니다.
최근 국가적 재난사태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재난구조작전에 참가한 해병대 故 채수근 상병의 순직으로 전 국민의 마음이 무거운 시기입니다.
오늘 故 채수근 상병의 영결실이 거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이 고통을 잘 극복하실 수 있도록 마음으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추천 완결 일본만화는 불가능과 끊임없는 사투를 벌이는 한 열정 가득한 소방관 이야기! 출동! 119 구조대를 소개하겠습니다.
1.. 청춘 소방관 다이고가 인생을 걸고 편견과 불가능을 이겨내는 과정, 「출동! 119 구조대(1995년 ~ 1999년)」
살다 보면 왠지 모르게 힘을 얻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요?
필자도 가끔 삶이 너무 고되거나 어떤 도전을 앞두고 마음이 두려워지고는 할 때 의지하고 싶은 무언가가 필요해질 때가 있습니다.
주변에 좋은 멘토가 있거나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이 조용히 필요한 순간도 있더라구요.
필자는 다른 사람과의 대화보다는 나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경우가 더 많은 거 같습니다.
그럴 때 즐겨보는 만화가 바로 오늘 소개해 드릴 「출동! 119 구조대(1995년 ~ 1999년)」입니다.
모두가 아니다. 안된다. 너는 무리다라고 할 때 그 편견과 불가능에 도전하여 매 순간 고난을 이겨내고 승리하는 청춘 소방관 다이고의 감동 스토리, 「출동! 119 구조대(1995년 ~ 1999년)」. 지금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2. 불가능이라는 괴물에 당당히 맞서 싸우는 청춘 소방관의 이야기, 「출동! 119 구조대(1995년 ~ 1999년)」 줄거리
아사히나 다이고. 그는 일본의 한가시에 거주 중인 고교 졸업반 학생입니다.
공부도 잘 못하고 학교에서도 모범적인 학생도 아닌 다이고. 하지만 그는 남들은 비웃을지 모르지만 자신에게는 매우 진지한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렸을 적 다이고가 화재에 휩싸였을 때 다이고와 다이고의 강아지를 구해 준 소방관처럼 멋진 소방관이 되겠다는 꿈이다.
결국 다이고는 강한 의지로 소방관이 되었습니다.
소방학교를 졸업한 신참 소방관 아사히나 다이고의 첫 근무지는 바로 한가소방서 한가출장소입니다.
너무 한가해서 한가출장소라는 우스꽝스러운 별명이 붙은 곳입니다. 너무 한가한 출장소라는 별명은 타 지역의 소방 출장소에 비해 훨씬 여유로운 생활과 커다란 출동이 거의 없다시피 하여 너무 한가롭다는 의미로 붙은 별명입니다
맹렬하게 타오르는 불과 치열하게 싸워 이기는 멋진 소방관의 모습을 기대하고 소방관이 되었지만 막상 첫 부임지로 너무 한가한 한가출장소라니! 신참 소방관 아사히나 다이고는 한가롭다 못해 게을러 보이는 한가출장소 선배 소방관들의 모습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합니다.
사무실에서 낮잠을 자거나 경마를 하는 출장소장 고미 소장과 다른 선배 소방관들의 모습을 보며 소방관으로서 그들의 자질에 대해서 의심과 무시를 보내며 지내던 중, 다이고가 졸업한 한가고등학교에서 큰 화재가 발생합니다!
신참 소방관 아사히나 다이고의 첫 출동!
동경했던 소방관이 되고 난 후 첫 출동이지만 다이고는 너무 긴장되고 떨려 출동하는 내내 제대로 된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어영부영 놀기만 하는 줄 알았던 선배 소방관들은 어느새 단호한 눈빛으로 돌변하여 화재 현장의 배테랑 소방관의 모습이 되어 있었습니다.
게다가 다이고가 항상 무시하던 고미 소장은 위기에 빠진 다이고를 구해주기까지 합니다. 화재 현장에서 고미 소장에 의해 구출되던 다이고는 고미 소장으로부터 어렸을 적 자신을 화재현장에서 구해준 소방관이 한 말인 “배짱 좋은걸”이라는 말을 다시 듣게 되며 고미소장이 바로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동경해 오고 꿈에 그리던 그 소방관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 만화 「출동! 119 구조대(1995년 ~ 1999년)」는 바로 이 두 캐릭터, 열정으로 똘똘 뭉친 신참 소방관 아사히나 다이고와 평소에는 게으른 아저씨 같지만 화재 현장에서는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고미소장과 소방대원들이 겪는 일화가 주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회가 거듭될수록 아사히나 다이고는 본인만이 갖고 있는 번뜩이는 감각으로 엄청난 화재 및 재난현장에서 불가능에 가까운 구출과 구조를 하게 됩니다.
다이고가 겪게 되는 재난 현장에서의 주변 환경과 다이고가 갖는 의식의 흐름을 굉장히 사실적으로 잘 묘사하여 이 만화를 읽고 있는 독자도 어느새 아사히나 다이고가 된 거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엄청 몰입감을 선사해 주는 스토리 구성과 작화가 이 만화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소방관 하면 우리는 보통 화재 현장에서 불만 끄는 직업인 줄 알고 있는데, 화재 진압 외에도 각종 사고나 재난현장에서도 다양한 기능의 소방관들이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이 굉장히 실감하네 잘 묘사되어 있어 소방관에 대한 이해가 한층 커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엄청난 힘을 가진 영화 속 슈퍼 히어로는 아니지만 우리 주변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속에서 슈퍼 히어로 같은 활약을 펼치는 소방관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만화 속에서 등장인물들이 겪게 되는 각종 재난에 공감하며 순식간에 책장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3. 「출동! 119 구조대(1995년 ~ 1999년)」 등장인물
이 만화 속에는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여 이야기 전반을 아주 중요하게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주인공 아사히나 다이고 소방사. 그는 어려서 자신을 화재에서 구해준 소방관을 보고 그와 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꿈을 품고 소방관이 된 신참 소방관입니다.
의욕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다이고. 그에게는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재난현장에서의 송곳 같은 감각이 있습니다. 생존 가능성이 제로인 불가능에 가까운 구조 환경에서 이 감각을 이용하여 거짓말 같은 활약을 펼치게 되는 아사히나 다이고입니다.
다음 주요 인물은 역시 한가소방서 한가출장소 소장인 고미 슌스케 소방사령입니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 빈둥대는 소방관으로 보이지만 한가소방서 모두가 그를 동경하는 진정한 배테랑 소방관입니다. 어렸을 적 다이고를 화재현장에서 구해준 그 소방관이 바로 고 소장이라니! 다이고는 그런 고미소장을 더 동경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마 시로우 소방사.
그는 다이고의 소방학교 동기이자 절친이자 라이벌입니다.
아마 소방사는 철저히 분석된 데이터와 매뉴얼을 갖고 재난현장에서 대응하는 엘리트 소방관입니다. 매뉴얼과 상부의 지시에 따라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는 아마 소방사는 그저 감에만 의존하며 재난현장을 누비는 다이고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아마 소방사와 다이고 소방사의 갈등은 어떻게 될까요?
이 외에도 다수의 등장인물이 있으며 만화 전반에서 굵직한 역할을 수행하니 꼭 만화에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 「출동! 119 구조대(1995년 ~ 1999년)」 독자 반응
「출동! 119 구조대(1995년 ~ 1999년)」 의 작가는 소다 마사히토 작가입니다.
이 만화를 통해 소다 마사히토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 만화는 일본의 유명 만화 관련 시상식인 제42회 쇼가쿠칸 만화상 소년부문에 수상(1996년)을 하였습니다.
이 만화가 연재되는 동안 소방관에 대한 엄청난 동경과 관심으로 일본의 소방관 시험 지원자가 급격하게 늘어난 일례는 이 만화가 가진 매력을 잘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독자들은 대체로 다이고의 활약과 소방관이 맞닥뜨리는 재난현장의 어려움이 잘 묘사된 거 같다고 좋아하는 반응이 많습니다. 그러나 철저한 계산과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팀워크로 대응해야 하는 초대형 재난현장의 해결사로 한 신참 소방관의 감이 과도하게 부가되는 점으로 인해 리얼리티가 많이 떨어진다는 평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5. 「출동! 119 구조대(1995년 ~ 1999년)」 솔직 감상평
저는 「출동! 119 구조대(1995년 ~ 1999년)」를 정말 자주 즐겨 보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불가능해 보이는 재난현장에서도 두렵지만 한 걸음을 내딛고 있는 다이고의 모습에서 용기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상의 인물인 다이고를 통해 용기를 얻는 것이 다소 과장되기도 하나, 누구나 가슴속에 그리고 있는 슈퍼 히어로의 모습은 다르듯이 저 또한 저만의 슈퍼 히어로 아사히나 다이고 소방사를 품고 있는 거라고 할까요?
특히 특수구조대가 되기 위한 체력테스트에서 3,000미터 달리기를 뛰는 다이고의 모습은 필자에게 큰 용기를 주고는 합니다.
마라톤을 즐겨하는 필자에게 출발선에서 느끼는 긴장감은 언제나 극복하기 어려운 과제입니다.
그때마다 다이고의 고군분투 모습을 떠올리며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추천 완결 일본만화는 불가능과 끊임없는 사투를 벌이는 한 열정 가득한 소방관의 이야기! 출동! 119 구조대입니다.
끊임없는 재난과 맞닥뜨리는 소방관의 가슴 뜨거운 고군분투 이야기가 잘 묘사된 출동! 119 구조대.
이번 주말은 출동! 119 구조대와 함께 보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