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해 많은 분들이 재테크와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재테크 방법은 주식 매매, 부동산 투자, 미술품 등 보관, 저축, 적금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저도 평범한 직장인인자,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서민으로서 재테크에 대해 상당히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 재테크 방법 중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의 정의, 방법, 주의할 점 등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 이란?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의 정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이란 기업이 해당 기업의 임직원에게 일정한 기간이 지난 후라도 일정한 수량의 주식을 특정한 가격에 매수(사는 것)할 수 있는 권리를 준 것을 의미합니다.
임직원의 근로 의욕 고취와 우수한 회사원을 확보하는 목적이 크며, 이것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기술 혁신, 생산성 극대화 등)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에 대해 잘못 알려진 것 중 하나가 주식을 공짜로 받는 것으로 알고 있으신 분들이 많은데 이것은 잘못 알려진 것입니다.
특정한 시점에 해당 기업의 주식을 별도로 정해진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는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이기 때문에, 100만 원에 스톡옵션을 받았다는 의미가 100만 원어치의 주식을 받았다는 것이 아니고 100만 원어치의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받았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2.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을 받을 수 있는 방법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이 임직원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이 크기 때문에
스톡옵션을 받자 마자 바로 해당 기업의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는 아닙니다.
통상적으로 알려진 것은 최소 근무기간(2년)의 요건을 채워야 행사가 가능한 권리입니다.
따라서 2년의 최소 근무기간을 채운 이후에 일정한 기간 동안 특정하게 정해진 가격에 주식 구매가 가능한 권리이기 때문에 초기에 유능한 인재의 근로자를 채용하고 싶지만 연봉에 대해 충분히 조건을 만족시킬 수 없을 때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을 연봉 조건으로 제시하여 인재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에 대해 쉽게 설명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이란 용어가 많이 생소하실 텐데요.
지금부터 스톡옵션에 대해 적절한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가. 주식가격이 상승한 경우
직장인 홍길동 씨는 2020년 8월에 A그룹에 채용이 되며 2년 후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습니다.
A그룹의 주식 가격은 2020년 8월 기준 주당 가격이 1만 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2020년 8월에 A그룹의 주식 1000주를 살려면 1주당 가격이 1만 원이니까, 1000주를 사기 위해서는 1000만 원의 돈이 필요합니다.
꾸준하게 성장을 하는 우량한 기업인 A그룹은 2년 후인 2022년 8월에 1주당 가격이 10만 원으로 주당 가격이 상승한 상태였습니다.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을 받은 홍길동 씨는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함으로써
현재 주당 가격이 10만 원인 A그룹의 주식을
2년 전 가격인 주당 1만 원에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홍길동 씨는 1000만 원을 투자하자마자 투자금의 10배인 1억 원에 해당하는 주식을 보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 주식가격이 떨어진 경우
하지만 모든 상황이 낙관적이지만은 않죠?
우량할 줄만 알았던 A그룹이 악재로 인하여 주식가격이 주당 가격이 1만 원에서 1000원으로 폭락한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요?
이 경우에 홍길동 씨는 상당한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일까요?
결론은 아닙니다.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정한 시점에 일정한 가격으로 기업의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므로
홍길동 씨는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됩니다.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은 받은 후에 반드시 행사를 할 필요가 없는 권리로
2년 후에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지 않고 몇 년 동안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그룹이 다시 악재를 극복하고 A그룹의 주당가격이 상승했을 때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게 되면 되는 것입니다.
4.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 효과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은 일정한 시점에 일정한 가격으로 해당 기업의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기 때문에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을 보유한 사람에게 전적으로 유리한 제도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지만 장래에 상당한 성공 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벤처기업 등이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을 통해
상당한 자금적 노력이 필요한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는 수단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과 같이 엄청난 성공을 거둔 기업의 초창기 임직원들이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통해
어마어마한 부를 거둔 것이 대표적인 예가 되겠습니다.
또한 해당기업이 실패하더라도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에
임직원 입장에서는 크게 손해 볼 것이 없는 제도입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재테크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 주의할 점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은 일정 시점에 특정한 가격으로 해당 기업의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이기 때문에
좋은 조건으로 스톡옵션을 행사하게 된다면 어마어마한 부를 한 번에 거머쥘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수단입니다.
특히 몇 년 전의 저렴한 가격에 해당 기업을 매수하게 되면서 바로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으면서도,
주가가 떨어진 상황이라면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되기 때문에
임직원 입장에서는 굉장히 유리하며 매력적인 재테크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톡옵션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할 점이 존재합니다.
가. 소득세
바로 세금입니다.
시세 차익에 대해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데요.
홍길동 씨의 근로소득세 구간이 35%였다면,
스톡옵션으로 얻은 시세차익에 대해서도 수익금의 35%를 소득세로 납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홍길동 씨가
주당 1000원의 가격에 스톡옵션을 행사한 결과
9000만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상황일 경우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이 경우 홍길동 씨는 9000만 원의 35%에 해당하는 3천백오십만원을 세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시세 차익이 더 커져서 시세 차익이 무려 10억이라고 한다면
소득세는 무려 3억 5천만 원을 세금으로 납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 초기 자금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해당 권리를 행사하기 위한 초기 자금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홍길동 씨의 경우 스톡옵션을 행사하기 위해
1000주의 주식을 주당 1만 원에 매수할 수 있는 천만 원의 초기 자금이 필요한 것입니다.
6.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 마무리
오늘은 지금 같은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많은 분들이 고민하고 계실
재테크 수단 중 하나인 주식과 관련된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저에게도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질 수 있도록
저의 능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었습니다.
구독자분 중 스톡옵션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 많은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