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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잡학사전

추천 외국영화 : 나홀로 집에(Home Alone, 1991) 줄거리, 등장인물, 관객반응, 솔직 감상평

by 쏭효 2023. 7. 18.

<목 차>

  •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케빈, 나홀로 집에(Home Alone, 1991)
  • 명절에 혼자 남는 것을 기다리는 것은 어린아이나 40대 가장이나 똑같다! 나홀로 집에(Home Alone, 1991)
  • 나홀로 집에(Home Alone, 1991) 등장인물
  • 나홀로 집에(Home Alone, 1991) 관객반응
  • 나홀로 집에(Home Alone, 1991) 솔직 감상평

나홀로 집에(Home Alone, 1991)

 

1.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케빈, 나홀로 집에 1(Home Alone, 1991)

안녕하세요 세상의 모든 것을 리뷰한다. 세모뷰 송써니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고 싶은 영화는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영원한 친구 케빈이 생각나는 영화 나홀로 집에 1(Home Alonel, 1991)입니다.

나홀로 집에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명절에 혼자 있는 어린아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개봉 당시뿐만 아니라 3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필자 역시 지금도 크리스마스가 되면 빼먹지 않고 꼭 시청하는 영화, 나홀로 집에 1(Home Alonel, 1991)을 지금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2. 명절에 혼자 남는 것을 기다리는 것은 어린아이나 40대 가장이나 똑같다! 나홀로 집에 1(Home Alonel, 1991) 줄거리

케빈(맥컬리 컬킨)은 미국 시카고에서 살고 있는데 많은 형과 누나, 동생으로 구성된 대가족의 막내로 등장합니다.

영화의 시작은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시카고의 주택가, 케빈의 집에서 시작됩니다.

케빈의 가족들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멀리 해외에 살고 있는 친척집을 방문할려고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시작 부분이 이 영화의 백미인데, 다양한 개성을 가진 가족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은 상당히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관객들에게 유익함을 제공합니다.

가족 모두가 각자의 짐을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막내인 케빈도 형, 누나, 친척들에게 여행을 가기 위해 짐을 싸는 방법을 물어보지만 모두가 무시하고, 케빈은 꼭 혼자 살 거라고 다짐을 하게 됩니다.

정신없이 짐을 싸는 와중에 케빈의 집에는 금니를 반짝이는 한 경찰관이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도둑이 많이 들어오니 문단속을 철저히 해야한다는 조언과 함께 여행 기간, 장소 등을 꼼꼼히 물어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저녁을 먹는 시간이 되어 피자를 배달시켜 먹는데 케빈이 좋아하는 치즈피자를 큰 형인 버즈가 다 먹어버리며 형제들끼리 소란이 나게 되고 억울한 케빈은 혼자 다락방에서 자는 벌을 받게 됩니다.

케빈은 너무 억울한 나머지 크리스마스 소원으로 가족들이 모두 사라지고 혼자만 남았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게 됩니다. 간밤에 세차게 분 바람으로 전기선이 끊어지며 알람시계에 문제가 생기고 가족들은 모두 늦잠을 자게 됩니다.

급히 준비한 여행과 너무 많은 형제들로 인해 케빈을 세심히 챙기지 못했고, 결국 가족들은 케빈만 집에 두고 크리스마스 여행을 출발하게 됩니다.

가족들이 모두 집을 떠난 뒤 침대에서 일어난 케빈은 가족들이 모두 어딘가로 사라진 것을 깨닫고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졌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맛있는 치즈피자와 보고 싶던 영화 등 케빈은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와중에

케빈의 집 주변에는 수상한 그림자가 나타납니다. 바로 크리스마스 휴가철의 빈집을 노린 빈집털이범 싹쓸이파입니다.

싹쓸이파는 2인조로 구성된 도둑들인데, 한 명은 케빈의 집에 몰래 염탐을 하려고 경찰관으로 위장했던 사람이었습니다.

홀로 남은 케빈은 그제서야 무서움을 느꼈지만, 이내 용감한 소년으로 다시 각성하고 좀도둑들이 집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갖가지 덫을 준비합니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케빈은 용감한 마음으로 도둑들의 침입을 기다립니다. 케빈은 집을 무사히 지킬 수 있을까요?

결론은 영화를 통해 확인해보시면 더욱 좋을 거 같아요!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는 돌아오니까요!

 

3. 나홀로 집에 1(Home Alonel, 1991) 등장인물

영화 나홀로 집에 1(Home Alonel, 1991)의 출연진은 당시에는 다소 파격적인 출연진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먼저 주인공 케빈 맥칼리스터 역할은 당시 연기 경험이 없던 아역 맥컬리 컬킨에게 돌아갔습니다. 맥컬리 컬킨은 케빈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당시 전 세계 영화팬들의 마음을 홀렸습니다. 그랬던 맥컬리 컬킨이 지금은 40살이 훌쩍 넘은 아저씨가 되었으니 세월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출연배우들이 있는데요. 저는 다소 생소한 출연자들이라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좀도둑 역할의 두 콤비 해리 역할의 조 페시, 머챈 역할의 다니엘 스턴은 극의 활력을 불러일으킨 출연자들입니다. 각 배우들의 매력이 잘 어우러진 ‘나홀로 집에’는 이 영화가 30년이 넘도록 전 세계인의 영화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4. 나홀로 집에 1(Home Alonel, 1991) 관객반응

영화 나홀로 집에 1(Home Alonel, 1991)은 잘 짜인 각본과 감독의 개성 있는 연출, 배우들의 매력 있는 연기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2023년 7월 현재 10점 만점에 9.44의 네이버 평점은 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평가가 어떤지를 잘 보여주는 결과일 거 같습니다. 특히 남자 9.31점, 여자 9.62점의 평점이 보여주듯 남녀 모두에게 골고루 사랑을 받고 있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을 받는 이유일 거 같습니다.

관객들이 뽑은 이 영화의 매력은 매우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특히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 감독의 적절한 연출에 매우 높은 호응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나홀로 집에 1(Home Alonel, 1991)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힘은 역시 10대부터 40대까지 고르게 지지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은 이 영화가 3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이유일 것입니다.

 

5. 나홀로 집에 1(Home Alonel, 1991) 솔직 감상평

필자에게 ‘나홀로 집에’는 인생 영화 중에 찐 인생 영화입니다.

특히 매년 겨울, 크리스마스 캐럴이 들여오는 계절이 오면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나홀로 집에 1(Home Alonel, 1991)’가 떠오를 정도로 필자에게는 깊은 추억과 즐거운 기억을 안겨준 영화입니다.

특히 영화 초반부에 온 가족이 여행을 위해 짐을 준비하는 과정과 다 같이 모여 피자를 먹는 장면은 지금은 보지 못하는 우리네 옛날 명절 분위기와 닮아서 더 영화가 각별하게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혼자서 봤던 ‘나홀로 집에’를 지금은 나의 자녀들과 보고 있다는 점은 맥컬리 컬킨이 40세가 넘은 것을 새삼 느꼈던 것과 같은 애매모호한 기분을 저에게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매년 찬바람이 부는 계절, 크리스마스와 함께 찾아오는 ‘나홀로 집에(Home Alonel, 1991)’ 한번 시청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시절의 추억이 떠오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