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 세상을 구하는 사신 이야기, 일본 판타지 만화 블리치(BLEACH)
- 완결 일본 판타지 액션 호러 만화, 블리치(BLEACH) 줄거리
- 본격 일본 판타지 액션 호러 만화 블리치(BLEACH)의 등장인물
- 본격 일본 판타지 액션 호러 만화 블리치(BLEACH) 독자반응
- 본격 일본 판타지 액션 호러 만화 블리치(BLEACH) 솔직 감상평
1. 세상을 구하는 사신 이야기, 일본 판타지 만화 블리치(BLEACH)!
요즘처럼 뜨거운 여름, 거실에 누워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보다 우연히 일본 완결만화가 보고 싶었고, 무엇을 볼까 고민을 하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달리던 원나블의 원 원피스, 나 나루토, 블 블리치 중 완결이 된 블리치를 보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블리치의 첫 장을 넘겼고, 이후 완결편의 마지막 장을 넘겼을 때 2일이 지났음을 깨달았었습니다.
블리치(BLEACH)는 뻔한 일본 판타지 요괴 만화입니다.
허나 그 속에서 시간이 순삭 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독자의 혼을 쏙 빼놓는 흡입력이 존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시작하겠습니다.
본격 판타지 요괴 액션만화! 블리치(BLEACH)를 소개하겠습니다.
2. 완결 일본 판타지 액션 호러 만화, 블리치(BLEACH) 줄거리
블리치(BLEACH)는 영어로 표백하다. 표백. 표백제의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언뜻 보면 우리나라의 저승자사격인 사신의 역할을 대신하는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만화의 제목이 표백이라니, 조금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듭니다.
작가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제목과 얽힌 일화는 이 만화가 가진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예로 볼 수 있습니다. 작가는 표백이라는 뜻의 블리치(BLEACH)가 내포하고 있는 흰색의 의미를 이용하여 본 만화의 주된 역할인 사신이 가지고 있는 어두운 이미지와 대비됨으로써 사신이 가진 어둠의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할 정도로 이 만화의 제목인 블리치(BLEACH)가 가진 의미는 상당한 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만화는 한 고등학생 소년과 한 여자 사신과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유령을 볼 수 있는 고등학생인 쿠로사키 이치고가 어느 날 사신임을 자청하는 또래의 여자아이, 쿠치키 루키아를 만나며 겪게 되는 에피소드로 만화가 시작됩니다.
루키아의 부상으로 이치고가 대신 사신의 힘을 부여받게 되면서 유령을 무찔르게 되고, 그 일을 계기로 이치고는 계속하여 유령 및 사신들과 엮이며 겪게 되는 신기한 모험의 연속. 그리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고난과 역경, 그것에 대한 극복은 본격 판타치 요괴 액션만화 블리치(BLEACH)가 갖고 있는 선과 악의 대결과 선이 가진 강함을 표현하고자 하는 아이덴티티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블리치(BLEACH)는 상당히 방대한 양으로 구성된 일본 판타지만화입니다. 그로 인해 줄거리가 하나의 큰 에피소드로 연결되기 보다는 작은 에피소드가 모여 큰 에피소드를 이루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블리치(BLEACH)는 이치고와 루키아가 만나며 사신의 역할을 대신하는 사신대행편,
루키아의 억울한 사연을 접한 이치고가 루키아를 구하기 위해 사신들의 세계인 소울 소사이어티로 찾아가서 벌이는 소동을 그린 소울 소사이어티 편,
이후 아란칼, 사신대행 소실 등 다양한 에피소드가 중심이 되어 극의 전반을 이끌고 있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스토리 전개 속에서 이치고와 루키아는 서로에 대해 각별해 지게 되고 마지막에는 서로 부부가 되는 스토리로 마무리가 됩니다.
블리치(BLEACH)는 만화 에피소드 외에도 TV 에피소드 외에 극장판 에피소드도 4개가 될 정도로 다양한 확장판을 선보일 수 있는 놀라운 확장력을 선보이는 만화입니다.
블리치(BLEACH)는 앞서 언급했던 일본 만화의 3대장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의 원나블 중 블을 차지하고 있는 엄청난 만화임에도 독자들이 접근하기에 허들이 너무 높지 않은 무난한 만화임이 분명합니다.
독자들의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 본격 일본 판타지 액션 호러 만화, 블리치(BLEACH) 등장인물
본격 일본 판타지 액션 호러 만화 블리치(BLEACH)의 등장인물은 주인공인 고등학생 쿠로사키 이치고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별로 특별한 것이 없는 평범한 마을의 고등학생인 이치고가 이 마을의 원래 사신이었던 쿠치키 루키아를 만나며 겪게 되는 모험으로부터 시작되는 블리치(BLEACH)의 방대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부상당한 루키아를 대신하여 사신대행으로 마을을 지키기 시작하는 이치고와 사신의 규칙을 어긴 루키아를 처단하고자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파견된 사신들과의 대결 등 이치고와 루키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블리치(BLEACH)의 전개는 너무 방대하여 각각의 등장인물을 모두 호명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구독자 여러분은 이 기회에 원나블의 블을 맡고 있는 블리치를 한번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4. 본격 일본 판타지 액션 호러 만화, 블리치(BLEACH) 독자반응
블리치는 일본 만화의 흥행 3대장, 원피스(ONEPIECE), 나루토(NARUTO), 블리치(BLEACH)의 블을 차지하고 있는 어마어마한 만화입니다.
총 1억 3천만 부에 달하는 권당 판매 부수는 약 175만부에 달하며, 이 것은 귀멸의 칼날 다음으로 흥행에 성공한 일본 만화 기록입니다. 이것은 21세기에 제작된 일본 만화의 누적 판매 부수 중 2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블리치(BLEACH)가 가진 기록은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21세기 일본만화 중 최초의 1억 부를 판매를 돌파한 작품이며, 역대 일본만화 중 누적 판매 부수의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블리치(BLEACH)는 최초 연재하던 사신대행 편에서는 사신 역할뿐만 아니라 이치고가 학교에서 겪는 에피소드 등 독자의 관심을 끌기 힘든 식상한 이야기가 전개되어 인기 측면에서는 다소 흥미를 끌지 못하였으나, 소울소사이어티 편 이후 큰 인기를 얻으며 지금의 위상을 얻게 되었습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블리치(BLEACH)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종전의 히트작인 드래곤볼과 나루토와 함께 가장 성공한 일본 만화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북미지역 월간 판매량 10위에 해당할 정도의 어마어마한 히트를 기록했으며, 한국에서도 2009년 기준 누적 판매부수 900만 부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팬덤을 보유한 만화가 블리치(BLEACH)였습니다.
5. 본격 일본 판타지 액션 호러 만화, 블리치(BLEACH) 솔직 감상평
블리치(BLEACH)는 사실 필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만화는 아닙니다.
지금도 호러영화나 괴수가 나오는 영화같은 종류의 영화는 믿고 거르는 편인 필자는 호러 판타지 액션 만화인 블리치에 대해 그다지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지금인 2023년에서 얼마 전인 2021년 경 우연히 블리치(BLEACH)를 보게 되었고 금요일 저녁에 첫 장을 넘긴 뒤 마지막 장을 넘겼을 때는 일요일 정오였습니다.
약간은 허탈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블리치(BLEACH)의 흡입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시간을 축지법해버리고 싶으신가요? 지루한 시간을 훌쩍 날려버리고 싶으신가요?
그럼 블리치(BLEACH)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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